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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~ 텅 대~ 한민국 그 함성 다 어디가고 …
주말인 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프로축구 하우젠컵 경기에 5000명도 되지 않는 관중이 텅 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. 문학경기장은 5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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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'제주 돌풍' 수원 강타
한국 최고 인기축구단은 'FC 코리아'라는 말이 있다. 한국의 대표팀 편애가 그만큼 심하단 뜻이다. 온 국민의 눈길이 태극전사 23인에 쏠린 지금도 프로축구는 계속되고 있다. 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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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영아, 축하해' 8경기 만에 골
박주영이 부산과의 경기에서 3-2를 만드는 역전골을 터뜨린 뒤 양팔을 벌리고 달리는 특유의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JES 임현동 기자 박주영(21.FC 서울)의 득점포가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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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'축구 할 맛 나네'
전남 골키퍼 김영광(왼쪽)이 서울 박주영과 함께 솟아올라 펀칭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잃어버렸던 마스코트 강아지 '연승이(본지 13일자 25면)'를 되찾은 부산 아이파크가 연승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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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·울산·제주 '프로팀 맞아?'
FA컵 32강전에서 FC 서울 최재수(오른쪽)가 아마추어팀 홍익대의 이완희와 공을 다투고 있다. [연합뉴스] 대학축구의 다크호스 중앙대가 프로축구 K-리그 선두 성남 일화를 꺾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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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, 포백 철옹성 … 성남 막았다
FC 서울 박주영(오른쪽)이 광주 상무 수비수 박용호를 뿌리치며 드리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최강의 '창'도 최고의 '방패'를 뚫지 못했다. 16일 성남에서 벌어진 K-리그 9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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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'머나먼 첫 승'… 대구 원정서 2골 앞서다 막판 무승부
차범근(수원 삼성)과 허정무(전남 드래곤즈), 두 스타 감독의 맞대결은 승자 없이 끝났다. 독일월드컵 수문장을 놓고 경쟁하는 이운재(수원)와 김영광(전남)도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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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국 4경기 연속골
전반 16분 통렬한 발리슛으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동국이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. [포항=연합뉴스] '라이언 킹' 이동국(포항 스틸러스)의 득점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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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국 벌써 5호골 … 3경기 연속골 득점 공동1위
이동국(포항 스틸러스)과 우성용(성남 일화). K-리그 득점 공동선두 간의 자존심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. 그러나 리그 선두 성남은 2위 포항을 누르고 전기리그 우승을 향해 줄달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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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골' 이동국 벌써 4호 이천수 2경기연속
이동국(포항 스틸러스)과 이천수(울산 현대)는 똑같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. 이동국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포항 홈 경기에서 후반 11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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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국·주영·천수 '골 맛이 꿀맛'
경남 FC 정경호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이 부산-울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. [부산=연합뉴스]26일 부산 아이파크-울산 현대 경기에서 울산 이천수(가운데)를 부산 이장관(왼쪽)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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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기도하는 박주영
2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-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전에서 박주영이 두번째 골을 넣은 뒤 기도하고 하고 있다. (제주=연합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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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행 막차 "저요, 저요" … 주말 K-리그 후끈
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딕 아드보카트 축구 대표팀 감독이 주말에 바쁘게 움직인다. 그는 25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-리그 제주 유나이티드-FC 서울 경기를 지켜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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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성용 PK 2골 … 성남 3연승
성남 일화가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프로축구 K-리그 초반 선두로 나섰다. 성남은 19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지난해 챔피언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3-1로 승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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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의 봄에 돌하르방도 싱긋
유니폼을 입은 돌하르방 뒤에서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들이 "제주 유나이티드 파이팅"을 외치고 있다. 뒤로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보인다. 서귀포=정영재 기자 한라산 정상은 하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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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골, 13만 명 … '축구의 봄'이 피었습니다
축구 열기로 꽃샘추위를 녹여라. 12일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K-리그 개막전이 벌어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는 영하의 추위에도 3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 축구를 즐겼다. [수원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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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일 K-리그, 봄맞이 가자
수원 수문장 이운재(왼쪽). 서울로 옮긴 김병지(오른쪽). 프로축구 K-리그가 12일 전국 7개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. 경남 FC의 가세로 팀 수는 14개로 늘었다. 부천에서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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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로축구팀, 한저 옵서예" 부천 SK 연고지 제주로
프로축구 부천 SK가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한다.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이사회를 열고 SK의 연고지 이전을 승인했다. SK와 제주도는 3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연고 협약 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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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존스·스튜어트 미국 '허리케인 쌍포'
2002 한.일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은 6월 10일 대구에서 미국과 2차전을 갖는다. 한국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미국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. 약체라고 평가받지만 미국은 한